[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tvN 새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해피니스' 후속으로 12월 1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밍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첫 방송을 하루 앞둔 16일(목), 보기만 해도 연기와 액션 포텐이 폭발하는 촬영 현장을 전격 공개하며 기대지수를 높였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K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 '출세지향 결과주의 형사' 류수열(이동욱 분)이 '미친 정의감의 헬멧남' K(위하준 분), '과몰입 담당 마약범죄수사대 경위' 이희겸(한지은 분), 원칙주의 순경 오경태(차학연 분)와 만나 펼치는 인성회복 팀플레이가 본 적 없는 히어로물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개성 충만한 네 캐릭터의 매력이 유쾌한 스토리와 쫄깃 미스터리에 더해져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곳곳에 포진한 배우들의 연기 내공과 팀워크는 '배드 앤 크레이지'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이유다.
공개된 스틸은 열정과 웃음이 가득한 촬영 현장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특히 '배드 앤 크레이지'의 분위기를 대변하는 키워드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이다. 비와 땀에 온몸이 흠뻑 젖은 채 숨을 고르는 이동욱과 위하준의 표정에서 지친 기색을 찾을 수 없다. 의견을 교환하며 완벽을 기하는 두 사람은 각각 출세만 쫓는 형사와 미친 히어로로 분해 사사건건 부딪치며 보여줄 상극케미에 기대를 높인다.
바닥에 기꺼이 내동댕이쳐지는 액션이 난무하는 와중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동력은 네 배우의 '특급 시너지'다. 막간에 대화를 나누는 위하준과 한지은은 서로의 얼굴만 봐도 웃음이 터진다. 미니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는 볼 빨간 이동욱의 반전 매력 또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런 밝은 분위기에도 촬영에만 돌입하면 진지한 연기 열전이 펼쳐진다. 특히 차학연은 촬영이 끝나면 모니터 앞으로 달려가 똘망한 눈빛을 빛내는 등 배우들의 열기는 추위를 이겨낼 만큼 뜨겁다.
tvN '배드 앤 크레이지' 제작진은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이 모인 촬영 현장은 매 순간 연기 열전이 펼쳐진다"며 "배우들의 연기와 차진 케미가 차별화된 재미로 이어질 것이니 이들의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는 12월 17일(금)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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