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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오늘부터 방청 시작, 김태균 울컥 "일상 돌아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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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컬투쇼' 김태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 이후 첫 방청객에 벅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로나19 시국 이후 처음으로 24명의 방청객들이 스튜디오를 찾아 김태균 황치열과 소통했다.

'컬투쇼'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방청객을 받아 함께 소통 중이다. [사진=SBS]
'컬투쇼'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방청객을 받아 함께 소통 중이다. [사진=SBS]

김태균은 "오늘부터 제대로 방청이 시작됐다. 방청이 중단된 지 2년이 됐다. 방청객 없이 방송했을 때 리액션도 없고 조용해서 어색했었다"며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방역수칙 다 지키고 백신을 접종한 분들로 모셨다"고 밝히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황치열 역시 "나도 울컥한다"며 "이 모습을 알고 있다가 코로나19로 방청객이 없는 모습도 보지 않았나. 나도 모르게 울컥한다"고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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