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이지훈이 드라마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최근 상황을 전했다.
이지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동안 걱정 많으셨죠"라고 말문을 열며 장문을 남겼다.
![배우 이지훈이 드라마 갑질 논란 상황이 마무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MBC ]](https://image.inews24.com/v1/f78b1ba23448b6.jpg)
그는 "이번 드라마 진행 과정에서 수많은 오해로 인해 어느 누구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돌아가길 원치 않아서 글로 적는다"며 "모두 다 지금 이 드라마에 마무리까지 집중해서 잘 끝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토로했다.
이지훈은 "다같이 좋은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자고 모였는데 이 드라마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걱정시켜서 미안한 마음일 뿐"이라며 "몇몇 오해는 만나서 서로 대화하며 잘 풀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고생해주시는 모든 현장 스텝분들, 선후배님들과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 해보겠다"며 "앞으로 신중해지는 제가 되겠다"고 했다.
끝으로 이지훈은 "오늘 응원해주셨던 것에 보답하도록 어떤 일이든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지훈은 최근 iHQ 새 월화드라마 '스폰서' 촬영장에서 지인과 스태프의 마찰을 비롯해, 갑질로 작가를 교체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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