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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석 "데뷔 동기 안효섭, 4작품 동반출연…닮은듯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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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송원석이 데뷔부터 함께 해온 안효섭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송원석은 앞서 2015년 배우그룹 원오원을 통해 안효섭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원오원에는 송원석, 안효섭 외에도 곽시양, 권도균이 함께 했다. 네 사람은 함께 연기하고 음원 발표 후 해외 공연도 선보이는 등 활약을 펼쳤다.

송원석 프로필사진 [사진=스타하우스]
송원석 프로필사진 [사진=스타하우스]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수동 조이뉴스24 사옥에서 만난 송원석은 "'홍천기'는 안효섭, 곽시양이 먼저 캐스팅됐고, 나는 오디션을 통해 들어갔다"라며 "원오원으로 함께 합숙도 했던 셋이 같이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연예계 활동을 같이 하다보니까 서로 힘이 되는게 있어요. 더불어 제가 더 열심히 하게 되는 원동력도 되더라고요. 그래서 분명 윈윈이 되는 것 같아요."

원오원의 활동은 짧게 마무리됐다. 원오원 데뷔 몇달 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워너원이 등장했고, 이후 송원석은 "가수로 데뷔했냐"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원오원 멤버 중에서도 송원석과 안효섭의 인연은 더욱 깊다. '아버지가 이상해'부터 최근 종영한 '홍천기'까지 총 세편의 드라마를 함께 했다. 현재 촬영 중인 '사내맞선'에서도 안효섭과 삼각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송원석은 "안효섭과 나는 좀 비슷한데 다른 느낌이 있다. 안효섭의 강한 버전이랄까, 안효섭이 미남자라면 나는 좀 더 남성미가 있다"고 비교했다. 실제로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두 사람이 쌍둥이 형제로 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송원석은 현재 촬영 중인 '사내 맞선'에서 세정을 둘러싸고 안효섭과 삼각로맨스를 펼친다. 그는 "현장이 쾌활하고 유쾌하다. 워낙 친하다 보니 촬영이 즐겁다"고 전했다.

올해 SBS '홍천기'와 '원더우먼'으로 활약했던 송원석은 내년 초 '사내맞선'으로 돌아온다.

'사내맞선'은 재벌 3세 강태무(안효섭)와 우연한 사고로 자신의 회사 대표와 맞선을 보게 된 신하리(김세정)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달콤 살벌한 사내 로맨스. 송원석은 극중 신하리가 7년째 짝사랑 중인 대학동기 이민우 역을 맡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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