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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프로야구 중계로 오늘(5일)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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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이 결방한다.

5일 MBC는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중계방송 관계로 결방된다고 밝혔다.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이 결방된다.  [사진=MBC ]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이 결방된다. [사진=MBC ]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최근 드라마 중반부를 맞아 빠른 전개와 시원한 사이다씬으로 최고 시청률 8.1%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방송에서 봉선화(엄현경 분)와 주해란 여사(지수원 분)는 유전자가 일치하는 사람을 찾았다는 경찰서 연락을 각각 받고 기뻐했으나 재경(오승아 분)의 계략으로 결국 상봉에 실패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두 번째 남편'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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