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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남' 이상준, 오나미♥박민 결혼 암시? "곧 결혼할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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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와카남'에서 이상준이 공개 열애 중인 오나미와 박민의 결혼을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가상 부부 생활을 하고 있는 은가은, 이상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사이가 더욱 돈독해지기 위해 혼인 신고서를 작성하기로 했다.

'와카남'에서 오나미가 박민과의 결혼을 암시했다. [사진=TV조선]
'와카남'에서 오나미가 박민과의 결혼을 암시했다. [사진=TV조선]

은가은과 이상준은 오나미를 만나 "너도 곧 결혼할 거잖아?"라고 물었고, 오나미는 "나도 해야지"라고 답했다.

이에 이상준은 "결혼식하기 전에 혼인 신고 같은 거 하지 않나?"라고 본론을 투척했다.

이어 "혼인 신고할 때 뭐뭐 쓰는지 알아? 그게 부부 둘 만으론 못해. 혼인을 증명해 줄 증인이 필요해. 그러니까 네가 증인이 되어줘. 너 결혼할 때 우리가 해줄게"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오나미는 "둘이 손잡으면 해 줄게"라고 제안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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