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국희가 웨이브 오리지널 '트레이서'에 출연한다.
2일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 측은 "김국희가 '트레이서' 출연을 확정짓고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라고 밝혔다.
웨이브 오리지널 '트레이서'(극본 김현정/연출 이승영/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 나쁜 돈을 쫓는다는 신선한 소재와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 등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업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궁금증을 낳고 있다.
여기에 김국희 역시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한껏 자아내고 있다. 극 중 김국희는 남주지방국세청 조세국 국장 노선주로 분해 활약하며 극의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2003년 뮤지컬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김국희는 이후 무대뿐만 아니라 스크린과 브라운관까지 진출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82년생 김지영',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스위트홈' 그리고 현재 방영 중인 '지리산'까지.
한 가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에 얼굴을 각인시키며 꾸준히 호평을 받아온 그인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어떠한 열연으로 존재감을 발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트레이서'는 올겨울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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