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호연이 '오징어 게임' 흥행에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4일 오전 정호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1천274만 명으로, 약 1천2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송혜교를 제치고 한국 여자 배우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2위에 등극했다.
한국 여자 배우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위는 1천295만 명의 이성경으로, 정호연이 이성경을 넘어설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 17일 공개 이후 82개국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정호연은 새터민 새벽 역을 맡아 첫 연기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에 정호연을 향한 반응이 뜨겁게 일고 있는 것. 특히 '오징어 게임' 전 약 40만 명의 팔로워 수가 2주 만에 1천2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놀라운 관심을 받고 있어 앞으로 정호연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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