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류시원이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정세훈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류시원은 4일 방송된 tvN STORY, tvN '프리한 닥터M'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그가 방송에 출연한 건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레이서' 이후 6년 만이다.
특히 지난해 2월 재혼 후 직접 전하는 근황이라 눈길을 끈다. 류시원은 2015년 이혼 소송을 마무리 지은 후 약 5년 만에 재혼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가 된 류시원은 절친인 우지원, 정세훈과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정세훈과의 인연에 대해 "힘든 시기 인터뷰를 하는데, 정세훈 노래를 들으면 힐링이 되고 힘을 얻는다는 얘기를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류시원은 "지인이 기사를 전달해서 본 정세훈이 SNS에 직접 메시지를 보냈다. '힘든 시기 기사를 보고 힘이 됐다'라고. 이 일을 계기로 친해졌다"라며 "최근 결혼할 때 축가를 불러줬다"라고 재혼 당시 정세훈이 축가를 불러줬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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