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색다른 휴가를 즐긴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로 악인의 진면모를 보였던 세 배우의 진짜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tvN '해치지않아'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주역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출연하는 힐링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적막한 곳에 위치한 아지트를 각자의 로망을 담아 꾸며내면서 색다른 휴가를 즐길 예정이다.
'펜트하우스'에서 대표 악인 3인방으로 분했던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은 전남 고흥에 위치한 아지트로 향한다. 다름 아닌 흉흉한 폐가에서 색다른 휴식을 즐겨야 하는 것.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 속 이들은 예상과 다른 장소에 당황한 기색을 보이다가도 빠른 적응력으로 생존을 위한 보수에 나선다. 장판 교체부터 창호지 붙이기 등 태어나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일들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특별한 아지트를 꾸민다.
'해치지않아'는 경험해보지 않은 노동을 하며 뜻밖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친한 이들을 초대해 절친한 지인과 함께했을 때 나오는 진짜 모습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국가대표 빌런 캐릭터 3인방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직접 꾸민 아지트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해치지 않아'는 2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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