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돌싱글즈'에 출연했던 박효정, 김재열이 출연료를 기부했다.
12일 박효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부 내역 확인증서가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효정과 김재열의 이름으로 출연료가 기부돼 있다.
그는 "두 번째, 세 번째로 마음 써주신 곳들(도움이 필요로 한 어르신, 한부모 가정)에도 작은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전부터 재열 오빠에게 출연료 기부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해왔었는데, 언제부턴가 동참 의사를 밝혀주셔서 이번에 이렇게 뜻을 모아 함께하게 됐다"라며 "저희는 서로가 진심으로 임한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지금까지도 전우이자 친구로 연락하며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효정은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평생 목표한 바와 같이 앞으로도 들어주신 음원수익은 전액 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계속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했다.
MBN '돌싱글즈'에 출연한 박효정, 김재열은 동거 커플로 출연했으나 실제 커플로 이어지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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