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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전사령부 출신' 박군 "40명이 럭비공 2개로 집단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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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특수부대 출신 오종혁, 박군, 최영재가 형님학교에서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전국 최고의 특수대원들이 모인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 특별한 도전을 했던 오종혁, 박군 그리고 마스터 최영재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아는 형님'에 오종혁, 최영재, 박군이 출연한다. [사진=JTBC]
'아는 형님'에 오종혁, 최영재, 박군이 출연한다. [사진=JTBC]

형님학교를 찾은 세 사람은 오프닝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현란한 등장으로 형님들을 기선 제압했다. 특수부대 출신 전학생들은 살벌한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특수전사령부 출신 박군은 "훈련은 물론 축구마저 특별하게 한다"라고 자부했다. 특히 "40명이 럭비공 2개로 집단 축구를 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종혁 역시 "해병수색대는 특유의 근성이 있어서, 교육을 받고 나면 눈이 돌아간간다"라며 경험담을 재연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수전사령부 및 제707특수임무단 출신의 최영재 역시 극한 훈련 중 겪었던 충격적인 경험을 전해 형님학교를 뒤집어놨다.

또한 세 사람은 특수부대 출신임을 증명하는 역대급 사격 실력은 물론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특별한 장기까지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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