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가 한 주 더 쉬어간다.
11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에 따르면 이번주 결방하고 21일 방송을 재개한다.
도쿄올림픽 여파로 3주간 결방했던 '놀면 뭐하니?'는 오는 14일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완성도 제고를 위해 한 주 더 결방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른 자가격리 기간을 마치고 지난 5일 '놀면 뭐하니?' 촬영을 진행했다.
'탁구 요정' 신유빈의 '놀면뭐하니' 출연 소식도 알려졌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끈 인기를 끈 신유빈은 2014년 MBC '무한도전'에 탁구 신동으로 출연한 사실이 재조명 되며 화제를 모았다. '무한도전'의 '지구를 지켜라' 편에 출연한 신유빈은 장래 희망을 묻는 유재석에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고 당차게 말했다. 17세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으로 주목 받은 그는 메달에 한걸음 더 다가선 '유망주'다.
'놀면뭐하니'는 지난 3월 말부터 유야호의 보컬그룹 블라인드 오디션과 이를 통해 탄생한 MSG워너비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놀면 뭐하니?-톱10귀 콘서트'로 100일의 여정을 마무리 지으면서 다음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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