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2'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또한번 경신하며 말 그래도 유종의 미를 거뒀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마지막회는 전국 시청률 16.6%(2부,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14,8%) 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결사곡2' 최고 시청률이다. 또한 TV조선 드라마 10년 역사상 최초이자 최고의 시청률이다.
이날 '결사곡2'에서 판사현(성훈)은 내연녀 송원(이민영)이 아닌 아미(송지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송원은 서빈(문성호)과 결혼식장에 섰다. 또한, 사피영(박주미)는 서동마(부배)와 손을 잡고 예식장에 모습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피영의 딸 지아는 신기림(노주현)에 빙의한 모습으로 아빠 신유신(이태곤)의 집을 찾았다. 지아는 김동미(김보연)를 노려보며 목을 조르기도 했다.
드라마는 마지막에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기대하셔도 좋다. 시즌3'라며 다음 시즌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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