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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세상 떠난 모친 추모 "어머니 위한 노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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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소프라노 성악가 조수미가 모친상을 당했다.

조수미는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의 엄마. 사랑하는 내 어머니. 이제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나셨지만, 어머니를 위한 나의 노래는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소프라노 조수미가 모친상을 당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가 모친상을 당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이젠 편히 쉬세요. 이젠 하늘에서 저를 지켜주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세상을 떠난 모친을 기렸다.

조수미 소속사 측에 따르면 조수미의 모친 김말순 여사는 이날 오전 5시 4분 오랜 숙환으로 별세했다. 조수미는 현재 이탈리아에 머물고 있어 장례식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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