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황보라가 '썰바이벌'에서 차현우와의 결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썰바이벌'에서는 배우 김경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보라는 '태양의 후예'라는 사연 주제에 맞게 송중기가 언급돼자 "나는 (송중기를)안 좋아한다. 전 제 남자친구를 좋아한다"라며 공개 연애 중인 차현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차현우와 9년째 공개열애 중인 황보라는 "지금까지 만난 게 어쩔 수 없는 내 운명이려니 싶다"라고 했다.
이에 김영옥은 황보라가 올해 39살이라는 얘기를 듣자 "지금까지 왜 안 해?"라고 결혼을 안 한 이유를 물었고 황보라는 "이제 가야죠"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빨리 추진해라. 하정우 얼굴 좀 보게"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라의 남자친구 차현우는 하정우의 동생이자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다. 차현우는 1980년생으로 올해 42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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