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김지수가 의미심장한 글을 공개했다.
지난 1일 김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게재했다. 이어 "고마워 모두들. 따분하고 속상한 마음 잠시 잊게 해줘서"라는 글을 달았다.
게시물을 본 한 팬은 "언니의 마음은 항상 따뜻하길"이라고 응원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김지수는 "타인들에 의해 차가워질 땐 어떡해야 하죠?"라고 답했다.
이어 해당 팬이 "그 차가움도 언니의 따스함에 녹아 없어질 거에요"라고 위로했고, 김지수는 "너무 감동적인 말씀이에요. 타인에 받은 상처도 바스라지듯 사라지겠죠"라고 답했다.
한편, 김지수는 오는 9월 방송되는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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