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컬투쇼' 조인성이 관객들에게 응원을 받고 있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 신봉선이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조인성,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 바비 킴, 잔나비 등이 참석했다.
조인성은 "'컬투쇼' 나오면 반응이 바로 느껴지는 매력이 있었는데 아쉽다. 큰 공간이 빈 느낌이 든다"라고 했다.
박경혜는 "보기만 하다가 실제로 오니까 너무 좋다. 떨린다"라고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김재화는 "저도 처음이라 떨린다. 스태프가 앉아계셔서 저는 꽉 차 보이는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조인성,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 등이 출연한 국내 영화 '모가디슈'는 최근 개봉해 올해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 조인성은 "이런 시기에도 불구하고 극장에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보신 분들은 오히려 재밌다고 하셔서 저희가 응원을 받고 있다"라고 했다.
더불어 계속해서 입소문을 타고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것에 "사실 토요일보다 일요일이 관객이 떨어지는데 응원해주시는 느낌이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보통 개봉 전 홍보차 라디오에 출연하는 것에 반해 개봉 후 게스트로 등장한 것에 "개봉 전에 출연하려고 했는데 코로나 시국 때문에 여러 스케줄을 조절하다보니 홍보 스케줄이 급하게 나왔다. 첫 주 정도에 입소문이 나면 그때 홍보를 하자고 했었다"라고 조인성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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