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방법: 재차의'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올여름 무더위를 '방법'(謗法)하는 방법! #극장 피서
코로나19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사람들에게 다양한 영화들이 출격한 극장이 피서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 중 '방법: 재차의'는 3개월 전 사망한 시신이 살인을 저질렀다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주는 스릴러의 쫄깃함은 물론, '재차의' 군단이 펼치는 스펙터클한 액션을 통해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오락영화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에 관객들은 "역시 여름엔 이런 영화 봐줘야 함"(AA***2), "여름엔 좀비물이 최고!"(NA**5020), "집에서 에어컨 켜고 있는 것보단 극장 가서 보면 좋을 영화"(아이***), "배우들 연기도 좋고 여름에 간담이 서늘하게 해주네요"(YJ**N522),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스릴러"(폐**), "올여름 무더위는 이 영화 한편으로 충분"(AR***) 등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K-좀비 뛰어넘는 '재차의'가 온다 #K-좀비 마니아형
'부산행''반도'의 연상호 감독이 각본을 맡아 새로운 한국형 좀비를 선보이는 영화 '방법: 재차의'. 마치 칼군무와 같은 간결하고 절제된 동작으로 오직 목표물을 향해 가차 없이 움직이며 추격을 위해 직접 운전까지 하는 '재차의' 군단은 '부산행''킹덤' 시리즈에 열광하던 K-좀비 마니아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있다. 관객들은 "늘 보던 좀비가 아니라 새로운 소재여서 신선"(돌**), "한국형 좀비의 진화는 현재 진행형!"(가***), "부산행, 킹덤에 이은 한국형 좀비의 아크로바틱한 액션이 멋진 영화"(코**), "이젠 믿고 보는 K-좀비 영화"(스*), "좀비물 좋아하면 무조건 봐라"(디지****) 등 기존의 좀비를 뛰어넘는 파괴력과 차별화된 액션으로 무장한 '재차의'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방법' 유니버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드라마 정주행형
영화 '방법: 재차의'는 드라마 '방법'의 오리지널 캐릭터와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드라마의 매력을 살린 동시에 국내 최고 흥행 제작진이 새롭게 합류, 여기에 신선한 소재를 접목시킨 이야기로 세계관을 확장시켰다. 이렇게 완성된 '방법' 유니버스는 "드라마를 안 봤지만 재미있게 봤어요! 드라마도 찾아 봐야겠어요"(GA**STYLE), "영화로 먼저 접하고 재밌어서 드라마 정주행 중"(은**), '드라마 본 사람들은 꼭 보세요! 시즌 2도 기대"(구*), "영화 예고편 보고 드라마 정주행 후 관람했어요! 올해 개봉한 스릴러 중 제일 만족스러움"(HA**W) 등 드라마 '방법'을 본 관객들과 보지 않은 관객들을 모두 만족시키며 드라마 정주행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재차의'부터 '두꾼까지, 궁금증 폭발! #나무위키 검색형
"과연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요? 몰입감 최고입니다"(강**), "재차의 뜻 알고 보니까 더 소름"(ZL**12), "오컬트와 한국 좀비의 만남 너무 흥미로웠다"(DI**MMA), "찾아보니까 재차의가 진짜 있는 거였네요? 소재가 참신해서 좋았어요"(영**) 등 '재차의'부터 '방법', '두꾼', '스티그마타', '결계'까지 영화에 등장하는 용어들이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재차의'는 조선 중기 고서 '용재총화'에 등장하는 요괴의 일종으로 '여기 있다'(在此矣)는 뜻을 지닌 검은 손의 되살아난 시체. 한국의 토속 신앙적 요소에 집중했던 드라마에서 나아가 동아시아로 소재의 범위를 넓혀 한국형 좀비 '재차의'와 인도네시아의 주술사 '두꾼' 등이 더해진 독특하고도 색다른 이야기와 확장된 스케일의 영화 '방법: 재차의'가 탄생할 수 있었다.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방법: 재차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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