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4강전에서 패했지만 미국과의 패자 준결승전에서 결승 진출에 재도전 한다. 이에 따라 '미치지 않고서야' 등 예능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된다.
한국은 5일 오후 7시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2020 도쿄올림픽' 패자 준결승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MBC와 KBS, SBS 등 지상파 3사도 해당 경기 생중계에 나선다.
이에 따라 예능과 드라마가 대거 결방될 것으로 보인다.
매주 수목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는 지난 4일에 이어 결방한다. 지난 주에 이어 2주 간 시청자들을 만나지 못하게 됐으며, 11일 본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스페셜이, 이후 '심야괴담회'가 정상방송될 예정이었으나 결방 및 편성 시간대는 유동적이다.
타 방송사도 편성이 유동적이다.
이날 9시 방송 예정인 '맛남의 광장' 역시 야구 중계로 결방될 가능성이 크다.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는 정상방송될 예정이나, 경기 결과에 따라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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