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조관우가 신곡 '엄마의 노래'로 따뜻한 감성과 그리움을 자극한다.
조관우는 지난 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신곡 '엄마의 노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한 장 한 장 손 그림으로 그려낸 동화 2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어머니의 밥상에서 자식들이 느끼는 마음과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그리움이라는 스토리가 담겼다. 김명규 작가의 따뜻한 동화 같은 그림과 조관우의 애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한다.
조관우는 데뷔 당시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며 음악으로 승부를 걸고 싶었던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앨범을 기획했다.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여지윤 프로듀서가 뮤비 스토리 디렉터를 맡아 기획했다.
신곡 '엄마의 노래'는 어머니의 삶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로, 젊은 시절 홀로 되어 아들을 키운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이 담겼다. 감성보이스 조관우의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조관우의 둘째아들 조현이 편곡과 프로듀서로 첫째아들 조휘가 코러스로 참여했다.
뮤비 애니메이션 삽화와 편집까지 총 디렉터를 담당한 김명규 작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미술행사인 '2020 아트플워크 ART + WORK' 에 참여 했으며, 단국대학교 서양화과 전공 신인작가이다.
'엄마의 노래'는 지난달 26일 각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으며, 본편 뮤직비디오는 3일 오후 6시에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