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김다나의 4승 도전이 한주 밀렸다.
21일 오전 KBS 1TV '아침마당'은 수요일 코너 '도전 꿈의 무대'가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제작진 중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결방됐다.
KBS 측은 방송 자막을 통해 "'아침마당'은 제작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관계로 방송하지 않습니다"라고 알렸다. 현재 KBS는 '다큐 클래식-6년간의 기록'을 대체 방송 중이다.
이에 따라 이날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 예정이던 김다나의 4승 도전도 한주 밀릴 예정이다. 지난 주 방송에서 3승에 성공한 김다나는 "암투병 중인 엄마가 내가 노래 부르는 걸 보고 '병이 다 낫는것 같다'고 기뻐하셨다"고 방송 이후 달라진 삶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KBS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현재 방송 스태프 전원이 검사를 받으러 간 상황"이라며 "22일 방송 여부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