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유야호가 잘 키운 보컬그룹 MSG워너비가 데뷔 후 첫 라디오에 출격한다. MSG워너비는 8일 배철수, 이석훈과의 특급만남을 예고했다.
8일 MBC는 "MSG워너비' 완전체 8인이 오늘 저녁 6시부터 생방송되는 MBC FM4U '배철수 음악캠프(이하 배캠)'의 깜짝 초대석에 출연한다. 저녁 8시 5분부터 이어지는 표준FM의 '원더풀라디오 이석훈입니다(이하 '원더풀')에도 게스트로 참여하며 청취자들과 소통을 이어간다"라고 알렸다.
유야호가 제작한 신인 보이그룹 MSG워너비는 최근 발표한 '바라만 본다'와 '나를 아는 사람'으로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쇼! 음악 중심'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공개된 첫 공식 스케줄이기에 더욱 관심이 뜨겁다.
이들은 FM4U, 표준FM 각 채널의 퇴근길 간판프로그램에 연속 출연을 선언함에 따라, DJ배철수, DJ이석훈과 이뤄낼 케미 뿐 아니라, '찐 음악인'으로서의 음악철학, 멤버들간의 찰떡 입담, 그리고 '놀면뭐하니' 방송 후일담 등을 유감없이 펼칠 예정이다.
특히 '원더풀 라디오 이석훈입니다' 출연은 롤모델 그룹인 SG워너비 멤버 이석훈과의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MSG워너비 결성을 위한 오디션에 '차승원'으로 참여했던 SG워너비 이석훈과 MSG워너비 멤버들의 만남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예고된 '톱텐귀 콘서트'에서도 SG워너비와 함께 무대에 섰던 만큼 라디오에서 어떤 비하인드를 풀어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배캠'과 '원더풀' 프로그램측은 청취자들이 더욱 생생하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MBC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인 '봉춘라디오'와 MBC mini 보이는 라디오로 생방현장을 영상으로도 제공한다.
MSG워너비 완전체가 생방 출연을 예고한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매일 저녁 6시~8시, 91.9MHz(서울,경기), '원더풀라디오 이석훈입니다'는 월-금 저녁 8시5분~10시, 95.9MHz(서울,경기)와 mini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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