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뽕숭아학당'이 방송 1년에도 두자릿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수요일 최강자로 자리매김 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밤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는 전국 시청률 10.3%(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예능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로 7.0%로 집계됐다. 이어 MBC '라디오스타'와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4.2%,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3.7%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된 KBS 2TV '표리부동'은 2.9%로 첫 출발을 알렸다.
'표리부동'은 경찰 출신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범죄심리학자 이수정이 출연해 사건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파헤치는 본격 범죄 분석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마지막 연쇄살인마 강호순 사건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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