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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램] 오종혁, 얼굴에 침 꽂고 "구안와사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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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오종혁이 구안와사 치료 근황을 밝혔다.

지난 12일 오종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방 치료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가수 겸 배우인 오종혁이 구안와사 회복 중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사진=오종혁SNS]
가수 겸 배우인 오종혁이 구안와사 회복 중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사진=오종혁SNS]

그는 "양방과 한방을 오가는 전투 치료 덕에 빛의 속도로 회복 중"이라며 양방은 교감신경주사와 약, 고주파이며 한방은 침 치료, 탕약, 고주파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종혁은 침상에 누워 턱 부근에 여러 개의 침을 꽂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오종혁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안와사 발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구안와사는 얼굴 신경 마비 증상으로, 보통 입과 눈이 한쪽으로 틀어지는 질병이다. 이로 인해 오종혁은 현재 뮤지컬 '1976 할랑카운티'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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