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크루엘라'가 '컨저링3'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14일 영화진흥원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크루엘라'는 지난 13일 일 관객 7만8천5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크루엘라'는 신작 개봉 러쉬에서 잠깐 정상의 자리를 내줬으나, 11일에 역주행해 1위에 안착,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앞선 12일에는 8만9천899명, 11일에는 3만6천152명을 극장가로 이끌어 연속해서 1위를 유지했다.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크루엘라'의 뒤를 이은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5만5천289명, '캐시트럭'은 3만6천415명이 관람해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와 '아야와 마녀'는 각 3만2천97명, 7천498명이 극장을 찾아 4위,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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