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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김나영→홍석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증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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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연예계에도 백신 후기와 인증 바람이 불고 있다.

김나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신 1일차 후기. 아플까 걱정했는데 푹 자고 일어났고 열도 안 났다. 머리가 좀 무거운 거 말고는 컨디션이 아주 좋다"라고 알렸다.

김나영, 김지현, 홍석천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김나영, 김지현, 홍석천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아들)신우, 이준이에게는 엄마는 코로나 주사를 맞았다고 하니까 자기들도 맞고 싶다고 한다"라고 말하며 후기를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이 백신을 어떻게 맞았는지 궁금해하자 김나영은 "근처 병원에 전화해서 예약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랬더니 연락이 왔다"라고 답했다.

룰라 출신 방송인 김지현도 지난 1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알렸다. 그는 "취소된 백신 미리 신청한 뒤 급하게 달려갔다. 이제 마음이 편하다. 2차는 8월 17일. 7월부터 마스크 벗는다"라며 백신 접종을 기다리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홍석천, 자우림 멤버 김윤아, 강형욱은 지난달 31일 백신을 접종했다고 전했다. 강형욱은 백신 접종 증명서를 공개하며 "7월부터는 마스크 안 써도 되냐. 몸은 좀 피곤하지만 괜찮은 것 같다"라고 상태를 밝혔다. 홍석천은 "지난주 예약해놨는데 노쇼가 몇 분 나와서 얼른 맞고 왔다. 아스트라제네카 맞았는데 살짝 긴장하긴 했지만, 아직 괜찮다"라고 후기를 덧붙였다. 김윤아는 "잔여 백신 대기했다가 접종했다. 뭔가 기쁘다"고 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일 최소잔여량(LDS) 주사기로 발생한 추가 접종분은 반드시 상반기 접종대상(60~74세 등) 중 기 예약자에게 우선 접종토록 한다고 밝혔다. 특히 당일 접종 등 의료기관 자체 예비명단 작성 및 접종은 오는 4일 부터 60세 이상만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30세 이상 60세 미만 일반인이 잔여량을 접종 받기 위해서는 우선 의료기관에서 당일 마지막 바이알(병) 개봉 시 발생하는 잔여량은 60세 이상 당일 접종자까지 접종한 이후, 네이버·카카오 등 민간 SNS를 통해 공개하여 희망자가 접종할 수 있도록 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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