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배우 이다인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월 이승기가 출연 중인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2030 워너비부부-결혼에 진심인 사부가 온다!' 편이 방송됐다.
이날 신성록은 "내가 봤을 때 제작진이 승기나 세형이 둘 중에 한명 빨리 결혼하라고 그러는 거 같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이승기는 "저는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옛날에는 막연하게 '언젠가 하겠지'였다. 그런데 이제는 혼자 살 건지 결혼한 삶을 그릴 건지에 대한 갈림길에 서 있는 느낌이다"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당시 이승기는 이다인과 교제 중이었던 것이 밝혀지며 네티즌들은 이다인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선후배로 알고 지내다 5~6개월 전부터 만나고 있다"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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