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이승기 이다인 커플이 서로의 가족을 만나며 사랑을 키워 온 모습이 포착됐다.
디스패치는 24일 이승기 이다인 커플이 지난해 강원도 강릉, 속초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서로의 가족을 찾아간 사진을 공개했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도착한 최종 목적지는 강원도 속초. 이승기의 할머니가 살고 계신 곳"이라 밝혔다.
사진 속 이승기는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상태고, 이다인은 이승기의 할머니로 추정되는 이에게 인사하며 이승기의 차에 올라타 눈길을 끌었다.
디스패치는 이승기 이다인 커플이 이승기의 할머니는 물론 이다인의 가족인 견미리, 이유비 모녀까지 만나 인사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결혼설에 대해서는 "확대 해석은 시기 상조"라 경고했다.
앞서 스포츠경향은 이승기 이다인이 골프를 매개로 친분을 쌓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다인 배우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이승기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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