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넷째 출산 5개월 만에 돌아온 가수 정미애가 '꿀맛'을 라이브로 열창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 '너는 내운명 사랑꾼 부부'에 배우 최란과 이충희 37년차 부부, 가수 정미애와 조성환 16년차 부부, 개그맨 배동성과 전진주 5년차 부부가 출연했다.
지난 12월 넷째 아들 조승우를 출산한 정미애는 "튼튼하게 잘 키우고 있다. 이제 5개월이 됏다"라며 "아무래도 엄마 손이 많이 가고, 특히 승우가 엄마를 많이 찾는다"라고 다둥이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정미애의 큰 아들은 중학교 1학년, 이어 6살, 4살, 2살 아이를 키우고 있다. 그는 "2년 터울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너무 가지각색이다. 다 다르게 손이 간다"고 했다.
정미애는 앞서 출산 40일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기도 했다고. 그는 "아이를 낳아도 본능을 꺾을 순 없다"라며 "출산하기 전에도 노래를 했기 때문에, 아이를 낳고 나서도 못하겠나 하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미애는 자신의 노래 '꿀맛'도 라이브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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