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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석달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TV'…2위는 '펜트하우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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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트롯2'가 3개월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23일 한국갤럽이 3월16일~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5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가 선호도 8.3%로 석 달째 1위를 차지했다.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 등 TOP 7이 펼친 생방송 최종 경연에서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이 새로운 진선미에 올랐다. 3월4일 종영했고, 11일 갈라쇼가 방송됐다.

'미스트롯2' TOP7 프로필 사진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TOP7 프로필 사진 [사진=TV조선]

전작 '미스트롯'은 2019년 2~5월 방송 당시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상위권에 오르진 못했지만, 송가인 등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킨 트로트 열풍의 원조다. 동 시간대 후속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이 2020년 2~4월 1위,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가 5~12월 1위, 그리고 '미스트롯2'까지 올해 1~2월 1위에 올라 TV조선 음악 예능이 14개월 연속 최상위를 지켰다.

이번 달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는 SBS 금토 드라마 '펜트하우스2'(7.2%)다. 연작으로 기획되어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 초까지 시즌1, 2월부터 시즌2 방송 중이며, 올해 안으로 시즌3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즌1도 작년 12월 전체 프로그램 중 2위, 드라마 중에서는 1위에 올랐다.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 100층 펜트하우스의 심수련(이지아), 85층의 천서진(김소연), 45층의 오윤희(유진)를 중심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한 끝없는 욕망, 자식을 위한 일그러진 사랑과 복수, 화려한 생활 이면에 숨은 저마다의 속사정을 그린 드라마다. 부동산·교육 1번지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각축이 치정·감금·폭행·살인 등 자극적으로 표현돼 일부 회차가 19금으로 편성되고 있으며, 파격적인 전개로 매회 화제성을 더하고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3.0%)과 송중기·전여빈·옥택연 주연 주말극 '빈센조'(2.9%)가 나란히 6, 7위를 차지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5개월째 10위 안에 들어 이제 tvN 대표 예능으로 자리잡았다.

그 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4.6%)와 '뽕숭아학당'(2.8%)이 각각 3위와 8위, KBS1 저녁 일일극 '누가 뭐래도'(3.6%)가 4위, MBC '놀면 뭐하니?'(3.1%)와 '나 혼자 산다'(2.6%)가 각각 5위와 9위, 그리고 MBN '나는 자연인이다'(2.4%)가 10위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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