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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박주희 "'미스트롯2' 장윤정, 고마웠다…소주 한잔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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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박주희가 '미스트롯2'에서 심사위원과 도전자로 만난 장윤정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경력 20년의 트로트 맏언니 박주희가 출연했다.

'아침마당' 23일 방송에 가수 박주희가 출연했다. [사진=KBS]
'아침마당' 23일 방송에 가수 박주희가 출연했다. [사진=KBS]

'자기야'로 인기를 끈 박주희는 2001년 '럭키'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 당시엔 트롯 신인가수가 없었다. 나이 차도 많이 났다. 몇년 후 장윤정이 나왔는데 바로 스타가 됐다. 왠지 다가가기 어려웠다"라고 추억했다.

이어 "'미스트롯2'에서 심사평을 듣고 깜짝 놀라고 고마웠다. 경연 이후 문자를 보내 '너무 고마웠다, 심사평이 힘이 됐다'고 했다. 그러자 '언니 너무 수고하셨다. 언제 소주 한잔 하자'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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