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차태현과 조인성이 서로의 상한 손을 보며 푸념했다.
18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서 배우 조인성과 차태현이 영업 3일차를 맞이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태현은 조인성의 상한 손에 깜짝 놀라며 "집에서 설거지 자주 할 거 아니냐"고 물었다.
조인성은 "설거지를 하지만 이렇게 대용량으로 하진 않는다"며 "집에서 하는 게 물 묻히는 정도라면 여기서는 흠뻑 적시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며칠 일했다고 손이 이렇게 상하냐"고 푸념했고, 조인성은 "그래서 결혼할 때 '손에 물 안 묻히게 해주겠다'라는 말을 하나 보다.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어쩌다 사장'은 시골 가게를 맡게 된 도시남자 차태현, 조인성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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