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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파격 전개 '펜트하우스2' 등판…예상대로 '나애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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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펜트하우스2'에 드디어 이지아가 등판한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측은 5일 5회 방송을 앞두고 "상상치 못한 전개들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지아의 등장이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아는 이번 주 방송부터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지아가 '펜트하우스2'에 등장한다. [사진=SBS]
이지아가 '펜트하우스2'에 등장한다. [사진=SBS]

이지아는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심수련 역을 맡아 복수의 중심에서 맹활약했다. 하지만 심수련이 방송 말미 사망하는 파격 전개를 맞으면서 시청자들은 이지아가 시즌2에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큰 관심을 드러냈다.

수많은 추측 속 심수련이 사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김순옥 작가의 드라마라면 이 같은 반전 전개가 등장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것. 이와 함께 전혀 다른 인물로의 등장 가능성도 제기됐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진분홍(안연홍 분)이 오윤희(유진 분)에게 "나애교를 찾으라"고 하면서 새로운 캐릭터 등장이 암시됐다. 이 인물이 이지아가 새롭게 연기하게 될 캐릭터가 아니냐는 추측이 거세게 일고 있는 상황. 하지만 '펜트하우스2' 측은 이지아와의 등장에 관해서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며 말을 아꼈다.

과연 휘몰아치는 전개 속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펜트하우스2'가 이지아의 등판과 함께 더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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