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얀마 출신 완이화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노래는 내 단짝친구"라며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명불허전-글로벌 친구들의 명절나기 편이 그려졌다.
이날 미얀마 출신 완이화는 "노래는 내 단짝친구"라며 "힘들 때마다 노래를 부르곤 했다"고 밝혔다. 이날 완이화는 '트롯전국체전'에서도 선보인 '상사화'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상사화'는 서로를 그리워하는 꽃이라는 뜻이다.
완이화는 "이렇게 명절이 되면 하늘에 계신 아빠 생각이 난다. 이제 돌아가신 지 6~7년 정도 됐다"고 털어놨다. 완이화의 부친은 미얀마에서 유명 가수였고 그 끼를 완이화가 물려받았다고.
완이화는 현재 한국에서 모친, 동생들과 함께 생활 중이다. 그는 "엄마가 아직 한국어를 힘들어하셨서 집에 오는 서류는 내가 번역을 한다. 잘 모르면 선생님한테 물어보기도 한다"라며 "엄마는 2019년 수술하셨고, 지금은 괜찮아지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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