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트롯2' 핫이슈 커플 성민-김사은 부부가 '아내의 맛'에서 7년차 부부생활을 공개한다.
2일 방송될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34회에서는 '미스트롯2'에서 화려한 깜짝 키스 퍼포먼스로 화제의 중심에 우뚝 선 성민-김사은 부부가 등장, 꿀이 뚝뚝 떨어지는 러브 하우스부터 스윗한 일상, '미스트롯2' 준비과정 비하인드까지 선보인다.
첫 아이돌 부부인 성민-김사은 부부가 나타나자 '아맛팸'들은 환호를 터트리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대한 취재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에 성민-김사은 부부는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고백하자마자 딱지를 맞았던 성민의 이야기, '미스트롯2'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던 키스신 비하인드까지 베일에 싸여있던 그간의 스토리를 모두 털어놓는 솔직한 토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욱이 '미스트롯2' 탈락 후유증으로 머리를 싸매고 앓아누운 김사은은 성민이 자신의 탈락 영상을 돌려보고 있자 괴로움을 토로했던 터. 과연 김사은은 탈락의 아픔을 딛고 후유증에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성민-김사은 부부는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던 두 사람만의 '특별한 출근길'을 처음으로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얼굴은 풀 메이크업을 하고 액세서리, 의상까지 세팅을 완료했지만 하의는 잠옷인 채 성민-김사은 부부가 의외의 공간으로 걸음을 떼며 의문을 자아냈던 것. 더불어 아내 김사은의 유튜브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동참한 성민은 촬영은 뒷전으로 미룬 채 칼각을 재며 정리에 돌입하는가 하면, 김사은의 화장품 함까지 뒤엎어버리는 '프로깔끔러'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두 사람이 향한 장소의 정체 그리고 성민이 아내의 화장품 함을 뒤엎은 이유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평소에도 살이 쪘다가 빠졌다를 반복하는 고무줄 체중을 지닌 성민은 갑작스럽게 잡힌 촬영으로 인해 다이어트가 필요한 비상상황을 맞이했다. 하지만 16년 차 아이돌 경력으로 스스로를 관리해보려고 했던 성민은 난항을 겪었고. 이에 영원한 다이어터 김사은은 10kg나 불어난 성민의 몸무게에 특급 처방을 내렸다. 그러나 성민이 "체중 조절은 내일부터"라는 다짐으로 배달음식을 시켜 웃음을 안겼던 것. 이후 두 사람이 족발과 와인으로 둘만의 뒤풀이를 즐기는 가운데, 프러포즈부터 2세 준비까지 어디서도 들어볼 수 없던 속마음까지 쏟아내면서 분위기를 달궜다.
제작진은 "'아내의 맛'은 2021년을 맞아 더욱 다양한 부부들의 일상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민-김사은 부부의 톡톡 튀는 매력만큼이나 달달하고 재미있는 생활이 펼쳐지게 될 것"이라며 "성민-김사은 부부의 신혼 같은 일상이 최초로 공개될 것"이라고 했다.
2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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