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심은우가 '부부의 세계' 오디션 과정을 떠올렸다.
1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러브씬넘버#' 세 주인공 류화영, 심은우, 김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DJ 장성규는 심은우의 대표작인 JTBC '부부의 세계' 오디션 과정을 물었다. 심은우는 "가을쯤 강원도 양양에서 서핑을 준비 중이었다. 오디션을 보라는 말에 서울에 올라왔고, 세번쯤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다.
그는 '부부의 세계'가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그는 "대본이 좋았다.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다"라며 "방송 후 잘 되서 너무 감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심은우는 '러브씬넘버#'에서 결혼을 앞두고 급격한 심경변화를 일으키며 결혼식 당일 도망치는 초등교사 이하람 역을 맡는다. 1일 밤 10시5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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