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부모의 학대로 숨진 故 정인 양 사건이 알려지며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영애와 유병재, 사이먼 도미닉이 기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영애는 최근 소아환자의 치료비와 코로나19로 사투하는 치료진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후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영애는 "정인이처럼 사회의 무관심 속에 신음하고 방치되거나 아픈 어린이를 위해 기부금이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본인들의 안전은 뒤로한 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에게 작게나마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지난 5일 남편, 자녀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를 방문해 정인 양을 추모하기도 했다.
사이먼 도미닉(쌈디)도 이날 인스타그램에 "고통받고 상처 입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힘을 더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어린이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이먼 도미닉은 정인양 사망 사건에 대해 분노를 표출하며 진정서를 제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유병재도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지파운데이션 학대피해아동 지원 캠페인에 1,000만 원을 기부한 내역을 공개했다. 평소 꾸준한 기부를 실철해온 유병재는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앞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2일 양부모에게 입양된 후 학대 당해 생후 16개월 만에 안타깝게 사망한 정인 양의 사건의 집중적으로 다뤘다. 방송 후 수많은 이들이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참여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는 동시에 양부모의 엄벌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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