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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온', 9일 스페셜 방송 특별 편성…MC 광희, 임시완과 '찐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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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런 온'의 스페셜 방송 '런 온: 워밍업'이 특별 편성됐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런 온'(극본 박시현, 연출 이재훈) 측은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며 완주할 채비를 하고 있는 시청자들을 위해 오는 9일 밤 9시, 버라이어티 스페셜 0회 '런 온: 워밍업'을 특별 편성했다.

'런 온: 워밍업'이 오는 9일 특별 편성된다. [사진=JTBC]
'런 온: 워밍업'이 오는 9일 특별 편성된다. [사진=JTBC]

올겨울 따뜻한 감성의 로맨스를 선사할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 등 비주얼 센터 4인방과 특별 MC를 맡은 광희와의 특별한 시너지가 공감 100배 꿀잼 보장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런 온: 워밍업'에는 광희의 진행으로 방영 전부터 완벽 케미를 입증한 '겸미', '단화' 커플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캐릭터 미리 보기, 하이라이트 영상, 관전 포인트 등 '런 온'을 미리 예습할 수 있는 풍성한 내용이 담긴다. 뿐만 아니라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는 인물들의 현실 케미를 엿볼 수 있는 '고요 속의 소통' 등 주인공들의 예능 감각도 엿볼 수 있는 코너까지 버라이어티하게 채워진다.

앞서 공개된 '런 온: 워밍업' 예고 영상만 봐도,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활기찬 에너지와 돈독한 팀워크가 눈길을 끌었다. 연일 개인 SNS에 촬영 현장 사진과 센스 넘치는 코멘트를 공개하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던 배우 4인방이 다양하게 준비된 코너에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특별 MC로 등판한 광희의 활약 역시 기대를 더하는 대목. 임시완과의 '찐' 우정을 자랑하는 허물없는 사이인 만큼, 현실 리액션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맛보기 영상만 보고도 "와~ 임시완 대박이다", "미쳤네 미쳤어", "엄마한테 다 이를 거야" 등 친구의 로맨틱한 연기에 거침없이 솔직한 반응을 드러냈다고.

제작진은 "먼저 기존 스케줄까지 조정하면서 '런 온: 워밍업' 촬영에 한달음에 달려와준 광희의 남다른 우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대본에도 없던 솔직한 리액션이 프로그램을 훨씬 더 풍성한 재미로 채웠다"며 "이미지와 짧은 영상만으로만 봐왔던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의 현실 케미를 미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준비했다. 예비 시청자 여러분이 후회 없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자신 있게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런 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저마다 다른 언어로, 저마다 다른 속도로, 서로를 향하는 완주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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