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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동 섭자리 9호 현대호 방문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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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부산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면서 용호동 섭자리 현대호 방문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요청했다.

23일 부산시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지난 15일 오후 1시 55분부터 4시 14분 사이 섭자리 9호 현대호 방문자는 코로나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섭자리는 부산시에 대표적인 포장마차촌으로 꼽힌다.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모두 즐겨 찾는 맛집으로 알려진만큼 방역망에도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34명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진 = 조이뉴스24 포토DB]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진 = 조이뉴스24 포토DB]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기자 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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