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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벤치마킹하는 K-방역, 비대면 보안체계 시스템 수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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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잇따르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 재확산 조짐이 세계 각지에서 관찰되며 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우리나라의 K-방역시스템은 코로나 대응의 우수사례로서 세계 표준으로 인정 받고 있으며 한국은 방역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로 급부상했다.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비대면·비접촉 방역에 중점을 둔 방역시스템이 'K-방역' 성공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과 함께 현재 국제사회는 우리나라의 'K-방역'을 성공 사례로 꼽아 서둘러 벤치마킹하고 있다.

. [사진 = 시큐어월드]

정부도 방역용품이 세계로 확산될 기회로 보고 육성·지원책을 내놨으며, 방역 용품뿐만 아니라 비대면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언택트 문화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역학조사 지원 시스템을 선두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무인장비 시스템 도입이 가속화 되고 있는데, 방역의 기본 수칙이 된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마스크 착용 유무 인식기 '코가드(COVID19-Guard)'가 그 예이다.

㈜시큐어월드가 선보인 '코가드(COVID19-Guard)'는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인식, 데이터 수집 및 분류, 반복모델링 과정을 통해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여 머신러닝을 구현하는 비접촉식 출입보안 솔루션이다. 기계 앞에 멈춰서거나 가까이 접촉할 필요 없는 워크스루(walk-thru)형 제품으로서 비접촉·비대면 문화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툴을 완벽히 갖추었다. 또한 마스크 미착용자 인식 시 미착용자에 대한 표식과 경고안내음성이 발생하며 정확한 다중인식을 통해 인구 밀집도가 높은 장소에 최적화돼 있어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상용화돼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방역시스템은 코로나 펜데믹 시대의 새로운 도전이자 시도로써 방역과 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바이러스 대처방안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에 큰 발판이 됐다.

㈜시큐어월드 관계자는 "인공지능(AI)과 방역의 융합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방역 방향 제시를 통해 안전한 방역 게이트를 구축하고 사전 방역에 힘써 확산방지에 초점을 맞춘 바이러스 케어로 국민과 국가에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백신이나 후유증이 없는 치료제가 시판되기 전까지 사전방역만이 최선의 예방법인 현실을 인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앞으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연구와 개발, 협력이 필요한 시대다. K-방역의 우수성 전파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한국의 성공적인 경험을 학습하고 세계 방역의 기준을 K-방역으로 표준화함으로써 팬데믹 안정화에 힘써야 한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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