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나 혼자 산다'에 하석진과 김광규가 출연해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일상을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의 '추석 특집 1탄'에는 여전히 홀로 라이프를 이어가고 있는 하석진과 김광규가 반가운 귀환을 한다. 이사와 함께 새로운 '도시 생활'을 시작한 두 남자는 비슷한 듯 다른 일상으로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먼저 '자취 메이트'인 인공지능과 함께 적적한 시간을 채워나가는 하석진과 김광규는 미묘하게 다른 대화 방식을 보여준다. 스마트한 신문물을 접한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일상에 스튜디오의 회원들이 180도 다른 반응을 내비쳤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집 안에서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며 오랜 기간 내공을 다진 '프로 자취생'의 면모를 뽐낸다. 틈이 생길 때마다 '셀프 홈트'에 나서며 똑같은 땀방울을 흘리지만, 사뭇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고.
또한 두 사람은 스마트함과 아날로그를 오가는 극과 극의 매력을 자랑한다. 온종일 태블릿PC와 함께하며 '공대 오빠'의 매력을 자랑한 하석진은 모니터로 뉴스를 접하지만, 김광규는 종이 신문을 읽으며 옛 감성을 뽐낸다고 해 비슷한 듯 미묘하게 다른 두 사람의 일상이 기대감을 한층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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