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홍석천이 코로나 사태 이후 감소한 매출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코로나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도시락을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최성국, 브루노, 최재훈은 홍석천의 가게를 찾았고, 네 사람은 함께 도시락을 만들었다.
도시락을 만든 후 네 사람은 휴식을 취하며 근황을 이야기했다, 홍석천은 "가게 다 정리하고 이 가게 하나 남았다"며 "곧 이 가게도 문을 닫는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이 가게는 의미가 깊다. 나의 첫 가게다. 처음 월세가 3000만원에 300만원이었는데, 지금은 1억에 950만원이다"고 말했다.
그는 "잘 될 때는 하루에 천만원 매출을 올린 적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3만5천원이 하루 매출이다"고 심각한 상황을 밝혔다.
홍석천은 "금융 위기, 메르스 다 이겨냈는데 지금이 제일 힘든 것 같다. 이겨낼 수가 없다"고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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