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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잠실·인천 경기 우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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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2020 KBO리그 경기가 비로 열리지 못하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잠실구장(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삼성 라이온즈-SK 와이번스)에서 오후 5시부터 열릴 예정인 두 경기를 우천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우천 순연된 경기는 10일 편성됐다. 4팀은 이동일은 월욜일에 연기된 주말 3연전 마지막 날 경기를 치르게 됐다.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맞대결은 우천 취소됐다. 두팀의 경기는 1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맞대결은 우천 취소됐다. 두팀의 경기는 1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롯데-두산, 삼성-SK전은 전날(8일)에도 비 때문에 정규이닝(9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우 콜드게임 선언됐다.

지난 7일 우천 취소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KT 위즈-한화 이글스) 경기도 1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조이뉴스24 잠실=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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