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절벽" 악플에 "보여줄 수도 없고" 사이다 대응→응원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몸매를 평가하는 악플에 쿨한 대처를 해 많은 응원을 얻고 있다.

한예슬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색 민소매 점프슈트를 입고 앉아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자연스럽게 머리를 묶어 올리고 밝게 미소를 짓고 있다. 상의를 걸치지 않아 가녀린 어깨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났지만, 한예슬만의 섹시함과 밝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많은 이들이 "예쁘다"며 칭찬을 전했다. 하지만 한 네티즌이 "절벽"이라고 댓글을 남기자 한예슬은 "아쉽네...보여줄 수도 없고"라고 쿨한 응수를 해 화제가 됐고 큰 응원을 불러 모았다.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한예슬은 악플에 대해 "나를 싫어하는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 사람들은 나를 잘 모르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열린 마음으로 '나도 이유 없이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럴 수 있지' 생각한다. 악플은 크게 신경 안 쓰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예슬은 현재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운영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