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반도'가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23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스페셜 GV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진 평론가와 강동원, 이정현, 연상호 감독이 함께한다.
'서울역', '부산행'에 이어 '반도'까지 확장된 '연니버스'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전 세계를 사로잡은 시원하고 짜릿한 액션신의 촬영 비하인드,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까지 '반도'의 모든 것을 가감 없이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스페셜 GV는 직접 현장에 오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NEW 공식 유튜브 채널 'MOVIE&NEW 무비앤뉴'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앞서 이동진 평론가는 "좀비는 그저 환경일 뿐, 절망적인 땅에서 고립되어 미쳐가는 자들과 연대로 희망을 발명하는 자들의 대비를 인상적으로 펼쳐낸다"라고 '반도'에 호평을 전했다.
또한 "단언컨대 관객들에게 눈 뗄 수 없는 짜릿함을 선사할 것", "지금껏 한국 영화에선 보기 힘들었던 압도적이고 파워풀한 비주얼", "확장된 세계관 속 스토리, 연기, 액션 등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다"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주요 언론과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개봉 8일째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침체된 극장가와 한국영화계에 숨통을 불어넣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