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늦깎이 아빠 신현준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48시간 리얼 육아에 도전한다.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37회 말미에는 신현준이 민준, 예준 형제와 함께 출연하는 모습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스스로를 "다섯 살 민준이, 세 살 예준이 아빠"라고 소개한 그는 "한국 나이 53세니까 첫사랑에 성공한 친구는 할아버지가 되기도 했다. 아이가 얼마나 삶에 있어 행복 비타민인지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예고 영상 속 신현준은 힘든 상황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이다. 또한 "저 이제 아빠를 사랑하게 됐다"고 말하는 아들의 고백은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신현준이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2일 방송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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