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전북 현대 수비수 김민혁이 하나원큐 K리그1 2020 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김민혁은 지난 16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혁은 전북이 1-1로 맞선 후반 추가 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결승 헤더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점 3점을 안겼다.
전북은 김민혁의 골에 힘입어 3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김민혁은 수비수로는 올 시즌 처음으로 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7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는 지난 16일 울산 현대와 강원 FC의 경기가 선정됐다.
울산은 이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7라운드 베스트팀에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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