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박보검 닮은 고등학생'으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김민서 군이 사흘째 이어지는 악플에 심경을 고백했다.
김민서 군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한테 왜 그래"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댓글을 달 수 없는 상태다.
'박보검 닮은꼴' 김민서 군은 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과거 '박보검 닮은꼴'로 유명세를 얻은 것과 관련 억울한 심경을 털어놨다.
김민서 군은 "SNS에서 박보검을 닮았다고 하는데 나는 천지차이다. 그런데 박보검이 화제가 될 때마다 닮은꼴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내 SNS를 찾아온다. 그렇게 닮지 않았다. 내가 사진을 좀 잘 찍는 것 뿐"이라 밝혔다.
이후 해당 방송분이 화제가 되자 김민서 군의 SNS에도 수많은 악성 댓글이 달렸다. 이에 '박보검 닮은 고등학생' 김민서 군은 2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비꼬지 말라. 전날 컨디션이 안 좋아서 얼굴도 붓고 난리도 아니었다. 악플 전부 고소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럼에도 악플이 이어지자 "나한테 왜 그래"라는 억울함 섞인 글을 한 차례 더 올리며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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