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함소원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성형 전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고교 시절 사진 속 함소원은 털털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함소원은 템플스테이를 찾아 "사실 난 학교 다닐 때 노는 학생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성형 수술 전 사진을 본 MC 이휘재와 박명수 "수술 전이 저렇게 예뻐?"라며 "하지 말지 수술"이라고 감탄했다.
함소원은 "공부를 모두 포기했다. 그런데 어머니의 부탁으로 대학엔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중학교 참고서를 헌 책방에서 사 공부를 시작했다. '미국 거지'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공부만 했다. 그 결과 무용과 차석으로 입학했다"라고 특유의 악바리 근성을 보였다.
이날 템플스테이를 찾은 함소원과 진화, 시어머니 세 사람은 아침 수련 후 발우공양을 했다. 시어머니는 그릇 씻는 물을 '원샷'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함소원은 "발우공양 중에 묵언을 해야해서 시어머니에게 통역을 해주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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